여름이 오기 전에 에어컨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 점검으로 에어컨 상태를 확인해 보고 정상 작동이 되지 않는다면 삼성, 엘지에서 무료 사전 점검을 하고 있다고 하니 해당 업체 에어컨을 사용 중이라면 무료 사전 점검받으세요. 에어컨 자가 점검 에어컨은 보통 여름 한 계절만 사용하기 때문에 가전제품 중에 사용빈도가 가장 낮은 제품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만에 사용하기 전 작동 전에 점검해 보는 것이 정상적인 제품 이용에 꼭 필요합니다. 리모컨 배터리 점검 작년에 쓰고 방치되어 있던 리모컨을 다시 사용한다면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배터리가 방전되었거나 액이 흘러 리모컨을 망가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실외기 주변 환경 정리 실외기 주변에..

최후의 만찬을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탈리아 출신의 화가이자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해부학자, 천문학자 등 다방면에 재능을 갖고 있는 천재이다. 다빈치는 메모하는 습관으로 유명했는데 1만 3천여 쪽에 달하는 메모를 남겼다고 한다. 그중에는 암호로 작성된 메모도 있었는데 거울에 반사된 이미지로 해석해야 하는 거울문자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해독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천재인 다빈치가 메모에 암호로 남겼다면 그의 미술 작품에도 암호와 숨겨진 이야기를 남겼다도 생각한 사람들은 다빈치의 작품들을 분석하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많은 이야기들이 생겨났다. 다빈치가 1497년에 완성한 작품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식당 벽화로 그려진 '최후의 만찬'은 예수가 12제자에게 ..

상상의 무협 세계를 현실로 옮겨준 영화 1998년에 개봉한 영화 '풍운'은 홍콩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원작 만화는 1989년부터 아직도 연재 중이라고 한다. 만화의 흥행으로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PC 게임으로도 제작되었다고 하며 국내에도 만화책으로 출간되었다고 하나 접해보지는 못했다. 원작 만화를 접해보지는 않았기에 영화와 원작의 차이나 느낌을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무협 영화를 좋아했던 나에게 '풍운'이란 영화는 다른 무협 영화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학창 시절부터 무협지에 심취했었기에 무협지를 읽으며 상상했던 많은 장면들이 있었는데 이 영화는 기존의 무협 영화들이 보여주던 무협 세계와는 달리 그동안 무협지를 읽으며 상상했던 장면들을 획기적인 영상미와 특수효과로 그대로 스크린에 옮겨 ..

놀이기구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은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의 놀이기구로 1967년 처음 개장했으며 몰입감 넘치는 분위기와 스릴 넘치는 모험으로 디즈니랜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놀이기구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디즈니랜드에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캐리비안의 해적을 직접 타보지는 못했지만 롯데월드에 있는 신밧드의 모험 놀이기구가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디즈니랜드에 있는 놀이기구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는 '캐리비안의 해적'이외에도 여러 작품들이 있다. '타워 오브 테러(1997)', '컨트리 베어스(2002)', '헌티드 맨션(2003)', '투모로우랜드(2015)', '정글 크루즈(2021)' 가 놀이기구를 모티브로 제작되었지만 놀이기구를 기반으로 했다는 정보나 영화의 흥행성적을 기준으로 했을 때..

트로이 전쟁 트로이 전쟁은 수천 년 동안 영화와 드라마로 재해석되어 온 전설적인 전쟁이다. 기원전 12세기와 13세기 사이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전쟁은 트로이 왕자 패리스가 스파르타 왕 메넬라오스 왕의 아내 헬레네와 사랑에 빠져 둘이 몰래 트로이로 도망치면서 그리스와 트로이 사이에 벌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트로이 전쟁의 이야기는 고대 그리스 시인 호머가 쓴 서사시 일리아드에 기록되어 있다. 일리아드는 그리스 영웅들의 업적과 트로이 정복을 위한 투쟁에 초점을 맞춰 그리스의 관점에서 트로이 전쟁 이야기를 기록했다. 일리아드는 기원전 8세기 경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며, 전쟁이 일어난 후 몇 세기가 지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 4백 년 전의 이야기를 일리아드가 기록하면서 신들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에 ..

시간여행? 타임루프? 이 영화는 시간여행이나 타임루프를 주제로 한 영화는 아니지만 처음 접하는 소제의 영화이기 때문에 영화를 처음 관람할 때는 시간여행이나 타임루프를 주제로 하고 있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영화 초반에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조금 지나면 타임루프를 주제로 하는 영화라고 생각이 바뀌게 된다. 전형적인 타임루프를 주제로 하는 영화들의 전개방식이기 때문이다. 영화를 마지막까지 보고 나면 시간여행과 타임루프를 주제로 하는 영화들의 전형적인 전개방식을 취하지만 전혀 다른 주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영화는 SF 장르이지만 인간의 본질과 존엄성에 대한 것을 주제로 한다. 주인공 콜터는 사고로 인해 뇌를 제외한 대부분의 신체 기능이 정지해 있는 상태에 있다. 생..